캘거리유학3 캘거리 한인 레지스트리 / 운전면허 신청 캐나다에는 다양한 레지스트리가 있다. 한국의 경우 각 동네마다 주민센터가 있듯이, 캘거리에는 레지스트리라는곳이 있다. 동사무소와 비슷한 일들을 처리하는데, 워홀들이나 유학생들이 필요한 서류를 거의 여기서 다 뗀다. 헬스케어부터 운전면허, 아이디카드까지 모두 이곳에서 뗀다. 신넘버를 제외하곤 서류떼러 아마 자주가는곳이 아닐까 한다.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다운타운 보우벨리 스퀘어에 위치한 The Licensing Co. 를 많이간다. 아마 후기도 가장 많은곳이어서 그런것같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지스트리가 여러개인걸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 굳이 여기를 안가도 됨. 구글에 registry 라고 검색해서 내가 사는곳에 가장 가까운곳을 가도 똑같이 해결된다. 나는 블로그를 위해 한인 레지스트리를 찾아가보았다. 결과부.. 2019. 8. 9. 캘거리 유학생활: 은행계좌열기/ 나에게 맞는 신용카드 찾기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너무너무 중요한 나에게 맞는 은행 및 신용카드선택하기 이다. 내가 사는 캘거리의 경우 대부분의 한국 유학생들이 TD를 선택하고있고 (현재 프로모션 기간이라 300불을 계좌 오픈시 주고있다.) 워홀러들은 1년 계좌유지비가 무료인 CIBC를 쓰고있다. 이전에 외국인의 신분에서는 쉽게 받을 수 없었던 unsecured 신용카드 (보증금 없이 발급가능한 신용카드) 도 여러은행에서 조건없이 발부해주고 있는걸 보면 요즘 캐나다 은행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한 모양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워홀시절 나는 멋모르고 대만친구가 소개해준 CIBC를 사용해왔는데 사실 데빗카드만 써서 정말 정직하게 돈만 내고 해지했다. 그리고 CIBC를 쓰면서 당시에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여서 다음에 오면 꼭 CIBC는 .. 2019. 8. 3. 유학생의 첫 도전: 콩나물 키우기 나는 콩나물을 좋아한다. 어느정도로 좋아하냐면 아구찜에서는 아구는 안먹고 콩나물만 다 먹을정도로 좋아한다.콩나물의 그 아삭한 식감이 이상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도저히 끊지를 못하겠다. 거기다가 몸에도 좋으니..남자친구는 이런 나의 취향을 알고 송도에 방문했을때 나에게 '진미옥' (사랑해..) 이라는 인생맛집을 알려주었다. 그 이후 데이트때마다 진미옥에 가야해서 남자친구가 힘들어하긴 했지만 어찌됐건 콩나물은 나의 소울푸드이다. 캘거리에 온 이후 콩나물을 살때마다 너무 빨리 떨어져서 다시 한인마트까지 가는게 힘들었다. 한인마트는 대부분 외곽에 위치해있는데 거기까지 가려면 트레인도 타야하고, 여간 에너지가 소모되는게 아님...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사온다고 또 오래먹는것도 아니다. 콩나물은 기본적으로 나물이기때문.. 2019. 8. 1. 이전 1 다음